Tarot DE Marseille

 
작성일 : 13-01-23 00:33
Avenir-TdC-Tirage
 글쓴이 : 타로스타 (118.♡.140.234)
조회 : 2,506  

2008년 5월 필자가 펴낸 컬러 타로(Tarot des Couleurs)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5장 뽑기(색상카드) 예제 :

본격적인 리딩(Reading)작업에 들어가기에 앞서 과연 이 스프레드 속에 주어진 질문과 연관성이 선명하게 나타나 있는지를 먼저 확인 할 필요가 있다. 카드 뽑기를 한 당사자와 컬러타로 간에 교감작용이 잘 이루어졌는지를 가늠하기 위한 통과의례인 셈.


이 스프레드에 나타난 색상전체를 살펴보면 한눈에 “빛”과 관계된 내용임을 알아 볼 수 있다 :

우선 빨강-노랑(구리색 속에 함축)-초록색이 시야에 들어온다. 빛이 곧 색상인 것임을 생각하면 질문내용을 제대로 투영하고 있는 듯. 뿐만 아니라 빨강-파랑(인디고)-초록으로 이어지는 빛의 3원색이 돋보인다. 따라서 이 뽑기의 영상은 뽑는 이의 몸과 마음 그리고 컬러카드 사이에 긴밀한 교호작용속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이해 할 수 있다.

구체적인 리딩으로 들어가 보자 :       

1- 과거 = 구리색= 땅색(地表色) : 구리(銅)는 지하에 묻혀있는 광물. 전연성(展延性)은 물론 열전도체로 송전선, 전화선, 배관 등 용도가 다양하여 경제적가치가 높다. 특히 건축자재 그리고 각종 광물과 합금소재, 공업용으로 널리 이용된다. 또한 구리는 까마득한 청동기시대를 연상케 하기도 한다(年輪=歷史). 이 구리색상은 적갈색조(赤褐色調)를 띄고있다. 결정조직(結晶組織)은 입방체이며, 공기와 접촉하여 산화되면 초록색으로 변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상의 기초적인 자료로부터 아래와 같은 유추해석을 도출 해 낼 수 있다 :

- 컬러 타로는 상당한 시일(구리=지하=땅=퇴적-화학작용 등)이 소요되는 준비과정을 거쳐 세상에 태어났다. 
 
- 구리는 전선, 전화선 등의 소재로 사용된다 : 전기송전선, 전화선 등의 상징성으로부터 향후 “빛과 에너지(지혜와 힘)”를 전달하고 비춰주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나타내는 싱징으로 읽기에 모자람이 없을 듯.


- 초창기(구리색=땅=과거) : 컬러 타로가 초기에는 세인(世人)의 주목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 흔하고 평범한 땅의 색상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나 항상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 땅의 속성이 아닌가? 항상 그 자리에서 지혜를 비춰주고, 힘을 주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임을 다 할 것이다.

2- 현재 = 빨강-초록-은색 : 갈색(과거와 현재)을 기초로 진한 초록색의 강건한 나무 한 그루가 땅속 깊이 뿌리 내리며 하늘을 향해 강력한 에너지를 분출해 내고(빨강=초록색의 보색)있는 그림이 연상된다. 그리고 은색의 등장! 가치면 에서 은이 구리보다 차상위의 고가인 것은 주지의 사실. 일단 구리에서 은으로 진화내지 성장의 궤적을 그리고있는 컬러 타로의 현주소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을 것이다.

황금색이 점성학의 별자리중 사자자리(태양)의 상징이라면 은색은 게자리(달)와 잘 어울리는 색상이다. 음(초록색)과 양(빨강색)이 짝을 이루는 보색으로 잘 어우러져 한 쌍의 연인들이 가정을 이루는 모습이 어른거리는 것을 느낄수있을 것이다.

대지를 뚫고 힘차게 솟아나 싹이 성장하여 꽃을 피우는 한 폭의 그림에 비유해도 별무리가 없는 그림처럼 보인다. 현재 카운슬링업(역술 및 상담업)에 종사하고 계시는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의 호응(초록색-빨강-은색)과 성원이 연결되어 초록색이 빨갛게(화려하게) 꽃 피우고있는 모습이 인상적. 어쩌면 컬러 타로(Tarot des Couleurs)의 현재 상황과 거의 일치하는 모습 아닐까? 

3- 미래 = 감청색-2(Indigo-2) : 일곱 가지 무지개색은 빨-주-노-초-파-남-보라색으로 구성 되어있다.

이 스프레드에는 외견상 주황색과 노란 색은 눈에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구리 색의 황갈색 속에 노랑색과 주황색이 녹아 있다고 볼수 있을 것. 따라서 이 두 색상은 엄연히 이 스프레드속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초록색을 중심으로 상하로 파-남-보 그리고 빨-주-노로 구성된 무지개색은 음양, 빛과 그림자, 따뜻한 색과 찬색, 가깝게 그리고 가볍게 느껴지는 밝은 색과 멀게 느껴지는 무게감과 깊은 느낌을 주는 색으로 상하의 연결고리를 이루고 있다.

인체의 챠크라 부위에 대입해 보면 남색조(Indigo-2)는 “제 3의 눈”을 상징하는 색이 된다. 본능(빨강=피=에너지=불)부위와 심장(초록색)에서 머리를 향해 이성-창의력-영성을 관장하는 뇌와 정수리로 대입되는 챠크라 색상이 다름 아닌 파-남-보이다. 따라서 지금까지 살펴본 색상의 차상위 부위로 발전한 색상으로 스프레드상에 나타난 남색-2(Indigo-2)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 색상은 학문적 그리고 영적인 진화의 과정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손색이 없을 듯.  

종합 : 결론적으로 아래와 같은 3가지 주요 상징성에 주목 할 수 있을 것이다

A- 삼원색(빨강-노랑-파랑=물질3원색=물감을 인위적으로 혼합하여 만들어 낼 수 있는 색) : 확연히 드러나지는 않고 있으나 복합색인 구리색(빨강-노랑-주황)이 이들 색상을 함축하고 있음을 감지 할 수 있다; 

B- 빛의 3원색(빨강-초록-파랑)이 선명하게 보이고 있다 ; 이 컬러 타로가 지적 영적인 탐구의 도구란 점을 감안하면 대단히 고무적인 메시지를 대변하고 있는 스프레드로 볼 수있을 것이다;  

C- 물질 3원색빛의 3원색이 잘 어우러져있는 스프레드가 분명하다.

끝으로 구리 색이 건너편 남색-2(Indigo-2)를 향하고 있다; 차안(此岸)과 피안(彼岸)의 서로 마주 바라보는 모습을 연상 할 수 있을 것이다. 두 색상을 연결해 보면 바다내지 창공 너머 대지(땅)이라는 이미지가 폽업(Pop-up)되어 다가온다....이 컬러 타로가 해외에 알려지지 말라는 법은 없을 듯...?...!


거기에 종축(縱軸)으로 나타난 빨강-초록-은색 역시 신천지에 뿌리 내릴 수 있다는 암시처럼 보인다...착시현상이 아니길 바란다... 지나친 과대망상의 추론일지 아니면 실재상황을 예시하는 징후 메시지인지 여부는 2013년 한해가 지나 봐야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숙제로 남겨 둘 수밖에....

다음 회에는 컬러 타로(Tarot des Couleurs)의 미래에 관해 현대 타로의 원조인 Tarot de Marseille 1760 스프레드를 통해 조명 해 보기로 한다.



2013년 1월 22일
TAROTSTAR